몰로코(Moloco)가 제이 트리니다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총괄 겸 글로벌 전략 총괄과 안재균 한국 지사장 영입을 14일 발표했다. 몰로코는 신규 임원진의 업계 및 리더십 경험을 기반으로 디지털, 모바일 및 AI 네이티브 서비스 혁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아태 시장에서 몰로코의 주력 제품인 DSP,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과 스트리밍 수익화 플랫폼의 성공 사례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이 트리니다드 아태지역 사업 총괄은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몰로코 사업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트리니다드 총괄은 구글, 스퀘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월트 디즈니, 맥도날드 등에서 디즈니 플러스, 지메일, 유튜브, 크롬, 안드로이드 등 주요 플랫폼 제품 개발에 기여하며 20년 이상의 테크 프로덕트 마케팅과 성장 및 다양한 사업 영역의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맥도날드에서는 최고 디지털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월트 디즈니에서 아태지역 SVP(Senior Vice President)로서 스트리밍 미디어의 수익화 및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트리니다드 총괄은 몰로코 서울 오피스를 거점으로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5일부터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콜라보레이션 음료와 상품을 2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즈니 협업 음료인 '미니 블루베리 요거트 프라푸치노'는 음료 상단에 올라가는 디즈니의 미니 마우스 모양의 초콜릿과 잘 어울리는 분홍빛의 음료다. 블루베리와 요거트를 사용해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번 디즈니 협업 상품은 ▲오텀 디즈니 조이풀 피규어 오르골 ▲오텀 디즈니 조이풀 미니 키링 ▲오텀 디즈니 조이풀 피크닉백 등을 포함해 총 13종으로 스타벅스의 그린 색상에 디즈니 캐릭터들의 발랄함이 더해졌다. 지난 달 처음 선 보인 스타벅스와 디즈니의 협업 상품들은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첫 출시 당일 구매 대기줄이 발생되기도 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소비자들이 이번 디즈니와의 협업을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디즈니 캐릭터로 디자인된 '디즈니 패브릭 포스터(화이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디즈니 음료, 푸드 또는 상품을 포함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증정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
월트 디즈니 협업 ‘미키 마우스’, ‘칩 앤 데일’ 제품 출시 스타벅스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협업을 맺고 스타벅스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달 12일부터 미키 앤 프렌즈, 칩 앤 데일 등 디즈니 캐릭터가 담긴 제품을 출시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오직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음료 및 푸드, MD 등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출시하는 협업 음료 및 푸드 신제품은 총 5종으로, ‘미키 딜라이트 콜드 브루’, ‘미키 티라미수’, ‘미키 마카롱’, ‘미키 마들렌’, ‘칩 앤 데일 그래놀라 볼’ 등이다. 여기에 MD 상품도 추가 출시된다. 데미 머그 세트, 보온병, 스노우 글로브, 오너먼트 세트 등이 이에 해당한다. 스타벅스는 내달 5일에 국내 한정 추가 MD 상품도 선보인다. 특히 이달 19일에는 아태 지역 공통 상품으로 머그, 텀블러 등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 이달 1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사이렌 오더를 통해 디즈니 협업 및 가을 프로모션 음료 및 푸드 주문 고객 대상 협업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삼성전자가 다음 달 1일부터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을 공식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으로 출시하는 이번 에디션은 '디즈니100' 로고가 새겨진 플래티넘 실버 메탈 베젤을 사용했다.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적용한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리모컨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더 프레임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를 통해 월트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마블,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아트 컬렉션 100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3'에서 75형, 65형, 55형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삼성닷컴을 통해 75형과 65형을 공개한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더 프레임의 콘텐츠 경험을 차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새로운 시청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삼성의 기술력과 콘텐츠 결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OLED TV를 사용해 영상 완성도 높인 스타워즈 신작 드라마 ‘북 오브 보바 펫’ 공개, LG디스플레이 OLED 화질 우수성 또 한번 주목 받아 미국 스타워즈 제작진이 LG디스플레이의 OLED를 최적의 영상 전문가용 디스플레이로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월트 디즈니와 스타워즈 시리즈의 신작 드라마인 ‘북 오브 보바 펫(The Book of Boba Fett)’ 공개에 맞춰 OLED TV의 뛰어난 화질을 부각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펼친다. LG디스플레이가 21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루카스필름은 제작자와 시청자 모두 동일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확한 화질을 구현하는 OLED TV를 전 세계 스튜디오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한다고 소개했다. 루카스필름 수석 컬러리스트 예룬 슐테(Jereon Schulte)는 “OLED TV는 버추얼 프로덕션과 촬영, 시각효과 작업, 후반 편집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콘텐츠 제작 과정에 깊숙이 연동되어 있다”며 “OLED TV는 제작자의 꿈을 완벽하게 실현하는 디스플레이”라고 호평했다. 마블, 픽사, 루카스필름 등 월트 디즈니 산하의 세계적 영화 제작사들은 수년 전부터 완성도 높은 영상 제